종합
정치
경제
사회
교육
피플
오피니언
광역매일TV
문화/스포츠
기획특집
부산/영남
편집
2024.05.03 [15:31]
전체기사
공지
회사소개
전화번호 안내
지국안내
개인정보보호정책
회원약관
청소년보호정책
울산광역매일 윤리강령
편집규약
자살보도를 위한 실천요강
신문광고윤리 실천요강
독자권익위원회
독자권익위원회 운영규정
기사제보
보도자료
현영길 시인
(
21
건)
박스형
요약형
아버지와 바람
허전한 아버지 빈자리뒷동산 매미가 울던 시절 고갯길항상 묵묵히 걷던 골목길 비틀가로등 벗 삼아 오르시던 길손꼽아 기다리던 월급날가벼운 발걸음이지만, 그 길오...
2024.01.11 17:52
현영길 시인
인연
무심코 지나온 골목길어둠 빛 속삭이는 태양길만남 온 후 헤어짐도 온다네!그렇게 살아온 날들 인연 만남 너서로 다른 환경 속 만남 당신 인연되어 만났다네! 때론 미...
2024.01.03 16:12
현영길 시인
사랑의 색깔
그대 아름다운 드레스 빛깔환한 미소 함께 어울리는 함박웃음그대 외면 모습 반했습니다. 아름답게 치장한 그대 모습에 바람도 그대 알아봅니다. 태양 열기에도 그대...
2023.11.29 16:52
현영길 시인
사랑비
사랑 하늘 단비나의 마음 포근히 적시는 날그분 가신 그 길을 그려봅니다.먼지와 궁중의 함성 속 힘겨운 그 길 십자가 눈물 하늘 빗물도 잠잠하고지나가는 어린아...
2022.09.26 17:37
현영길 시인
세월의 아쉬움
세월은 참, 무정하구나!뒤를 돌아볼 쉼도 없이 지나온 넌무엇이 그리도 바빠 빠른 발걸음 재촉하는가? 세월아 되돌릴 수만 있다면, 좀 더 지금 현실에서더 아름다운...
2022.01.20 16:17
현영길 시인
밤하늘의 별/사랑의 손길
밤하늘의 별 하늘 별 땅 노크하면길가 어둠 가로등 인사하고하늘 별 웃음 지면 가로등 방긋밤하늘 별 반짝 잉크 하면가로등 별빛 잉크 하네! 하늘 별 달임 인사...
2022.01.13 17:31
현영길 시인
울리는 심장소리
하늘 구름 춤추는 가지 낙엽 사이 구름 따라 멀리 떠나는 넌, 어디로 향하나멈추지 않는 흰 구름 걸어가는 너의 자태어느덧 나의 이마엔 굵게 새긴 흔적들긴 여정 ...
2022.01.05 17:21
현영길 시인
추억 길 / 하늘과 바다
추억 길 천둥 흰 눈 내리는 날 예쁜 모자함께 굴리며 기뻐했던 눈사람 얼굴흰 눈 설매 날카로운 이빨 사이 가로질러내려오는 산꼭대기 내리막 길 언덕 타고...
2021.12.29 17:30
현영길 시인
겨울의 문
가을 낙엽 인사하면 겨울의 문 노크하네천성 흰 눈 사뿐 걸터앉으면 가을 낙엽 흰 눈 가려앞 보이지 않지만 눈 내밀려 인사하는 낙엽어느새 눈 낙엽 되어 떨어지는구나...
2021.09.07 19:06
현영길 시인
손잡이
아침 일찍 회사 출근하다 보면 지하철 안손잡이 손님들에게 반갑다는 인사 나눕니다.손님들의 손 되어 주는 손잡이는 오늘도 미소로인사하지만, 가끔 외면하는 시민들...
2021.07.15 17:28
현영길 시인
가을소리
저기 산 넘어 홀로 떨어지는 낙엽 소리이곳까지 울려 퍼지는 가을의 낙엽풍경산 옆 개울가 흘러 수영하는 낙엽 가을 소리인가?아내와 함께 걷던 가을풍경 길 작은...
2021.03.18 16:20
현영길 시인
눈길
눈 내리는 길목 아무도 걷지 않는 눈길하얀 눈 맞으며 함께 거닐던 지난 추억 골목길함께 걷다 뒤돌아보니 걸어온 발걸음 눈에 가리고 다시 뒤돌아보면 신...
2021.03.17 16:06
현영길 시인
이 가을에는
세찬 비바람 속 낙엽 되었네아름다운 강산 펄 처지는 낙엽사람 가슴 부딪히는 낙엽 사랑온 세계 어려운 가운데 웃듯 선저 붉게 물든 낙엽 되게 하소서 (시작 노...
2021.03.09 16:13
현영길 시인
솜사탕
저기 산 넘어 홀로 떨어지는 낙엽 소리이곳까지 울려 퍼지는 가을의 낙엽풍경산 옆 개울가 흘러 수영하는 낙엽 가을 소리인가?아내와 함께 걷던 가을풍경 길 작은 벤치...
2021.03.09 16:12
현영길 시인
나는
나는 어찌 된 사람인가? 석양 삶 이글 되는 아침나의 삶 어딜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? 그분 좁은 길 가라는 그 길 보이지 않고 넓은 길 택해 가는 넌, 어찌 된 사람인가? ...
2020.11.30 16:52
현영길 시인
내 마음의 저울
세상 저울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움직인다네세상 저울 욕심 올려보니 저울 올라가네세상 저울 자존감 올려보니 저울 올라가네세상 저울 물질 올려보니 저울 올라가네...
2020.09.23 16:41
현영길 시인
천번을 불러도
그대 보고 싶어 불러 봅니다.그대 미소 보고 싶어 불러봅니다.그대 크신 사랑 다 표현한 길 없어서 불러봅니다.혹시, 꿈 그대 만나길 바라는 마음 불러봅니다.그대 사랑...
2020.09.15 17:07
현영길 시인
피아노 건반
새벽 일찍 회사 출근하기 위해 오늘도 버스에 몸 맡긴 후 잠시 눈 뜨면 신호등 앞 바닥에 흰색 피아노 건반 나를 기다리고 있네!시민 상쾌한 발걸음 바란 신호등 들려오...
2020.09.10 16:08
현영길 시인
눈물
한평생 자식 농사모든 것 바친 당신 크신 사랑 목멥니다.아프면 아파서 잠 설치시던 당신 사랑 어찌 표현되겠는지요. 당신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나에게 힘되어 주시던...
2020.08.10 16:49
현영길 시인
방패연
하늘 두 방패연실 당기면 앞으로 나아가고실 풀어주면 뒤로 후퇴하는 두 방패연서로에게 꼬리 흔들며 웃는 두 방패연인 모습인생 삶 두 연인 실과 방패연 같구나!어린...
2020.07.01 16:10
현영길 시인
더보기 (1)
1
2
뉴스